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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γ-GTP)에 관해서 알아보자.사는게 그런거지 뭐.../소소 건강 정보 2023. 6. 1. 18:10728x90
감마지티피(γ-GTP)에 관해서 알아보자.
1. 감마지티피 란?
췌장, 신장, 뇌, 대장 등 체내 여러 장기에, 특히 간과 쓸개관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효소이다. 세포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세포 내부로 아미노산을 운반, 조직의 세포막에 존재하면서 질병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감마지티피의 별명이 술 수치일 만큼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간이나 쓸개에 다른 질환이 있으면 다른 효소보다 빠르게 이상치를 보인다.
2. 감마지티피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검사 전 최소 8시간의 금식 후에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이루어 진다.
3. 감마지티피 검사는 언제 하면 될까?
전신의 나른함, 식욕감퇴, 구역이나 구토, 황달, 복통, 복부팽만, 설사, 잦은방귀 등이 간손상이 왔을때 나오는 대표적인 현상인데 이러한 현상들이 느껴지면 간질환을 염두해두고 검사해보러 가면된다. 그리고 감마지티피 검사는 2년마다 무료로 받을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항목이라 특별히 간이 더 아프거나 그런증상이 없으면 2년에 한번씩 받으면 되겠다.
** 참고사항 :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 지역가입자 : 세대주와 20세이상 세대원, 매년 홀수년도 출생, 짝수년도 출생으로 나뉨
- 피부양자 : 20세 이상, 홀수, 짝수년도 나뉨.
- 직장가입자 중 사무직 : 2년마다 한번.
-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 : 매년 받음.
- 의료급여수급자 : 20세~64세, 2년마다 한번 받음.
4. 감마지티피의 정상수치는?
- 남성 : 10~71(U/L)
- 여성 : 6~42(U/L)
5. 검사결과의 의미는 무엇인가?
감마지티피의 수치가 낮으면 건강한 간을 가진것이고, 문제가 되는 수치가 높을때는 어떠한 경로로든 간이 나빠지고 있다 라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결과는 간손상의 정확한 원인을 찿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다른 추가적인 간 검사를 같이 하는것이 좋다.
이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알코올 간 장애, 요독증, 만성간염 등을 의심 해보아야 한다.
6.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을떄 관리하는 방법
- 술을 먹지 않는다. :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감마지티피 라서 평소 음주를 자주하면 한달정도, 평소 음주를 하지 않으면 2~3일 금주후에 검사해보면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 과체중이면 살을 뺀다. : 지방간이 높은 수치의 원인 일 수 있다.
- 몸에 좋은 영양제, 보충제를 줄이자. : 몸에는 좋은 영양제지만 일단 몸에 흡수 될려면 간을 통해야 되고 이 과정에서 간이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 하루 블랙커피 1~2잔 섭취. : 아메리카노는 감마지티피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믹스커피나 라때는 오히려 수치를 올릴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 우루사 혹은 밀크씨슬 섭취 : 우루사의 역할은 담즙분비를 촉진시켜서 간기능을 개선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밀크씨슬은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재생시켜 간기능 개선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두개 같이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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